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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수학자' 세계 수학의 날 맞아 흥행몰이 예고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입소문 흥행으로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얻는데도 성공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를 그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 첫 주말인 11일부터 13일까지 13만990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4만6226명을 나타냈다. 통상적으로 토요일보다 관객 수가 적은 일요일에 오히려 관객 수가 더욱 증가하며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올해 개봉작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해적: 도깨비 깃발'을 이어 2022년 한국 영화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킨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 6일차에도 CGV 골든 에그 지수를 95%까지 지키고 있어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14일은 세계 수학의 날이자 ‘파이(π) 데이’다. 파이 데이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선교사인 자르투(P.Jartoux)가 원주율 값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 수학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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